뉴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A 40명 모집, 44분에 ‘매진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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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 제천국제음악영화제(이하 JIMFF)는 예비영화음악가 양성 프로그램인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(JIMFA)가 44분 만에 매진됐다고 1일 밝혔다.
JIMFA는 실질적인 작업과정을 통해 영화음악을 제작해 보고 국내 최고의 영화음악가들에게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40명을 선착순 모집했다.
올해로 19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영화 음악가를 꿈꾸는 대학생과 영화 관련 전공자,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.
특히 국내 최고로 활동 중인 영화감독·음악가의 특강과 함께 영화음악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.
JIMMF는 올해 수강생에게 숙소와 함께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영화 관람과 개·폐막식, 음악공연 등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배지를 제공한다.
또한 우수 수강생에게는 2024년 비프아시아영화아카데미(BAFA)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.
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19년간 한국 영화음악 산업의 성장을 위해 힘써왔으며 올해부터는 영화음악 산업 성장을 위한 더 많은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.
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5∼10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. /제천=목성균기자
출처 : 충청일보(https://www.ccdailynews.com)